● 책 소개
놀이공원을 지켜라! 장난꾸러기 고양이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
《뽀삐와 보리의 놀이공원 대소동》은 뽀삐와 보리가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소풍을 즐기던 중,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이 놀이기구를 고장 내는 것을 발견한다. 뽀삐와 보리는 이 못된 행동을 막으려 나뭇가지를 마구 던져보지만,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이 코웃음을 치며 위협한다. 도망치던 뽀삐와 보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물총에 츄르 간식을 넣어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을 따돌린다. 뽀삐와 보리는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생각하여 수영장으로 유인하며 한바탕 대소동이 펼쳐지는데… 놀이공원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 출판사 서평
기지를 발휘하여 상황을 역전시키다
뽀삐와 보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의 나쁜 행동을 막으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단순히 힘으로 맞서지 않고, 상황을 재빠르게 판단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위기를 극복하며 상황을 역전시킨다. 이는 문제 해결에 있어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다
뽀삐와 보리는 혼자가 아닌 협력하며 문제를 풀어 나간다. 장난꾸러기 고양이들과의 대소동 속에서 뽀삐와 보리는 함께 계획을 세우고, 용감하게 행동하며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처럼 다 함께 힘을 모았을 때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한다.
부드럽고 따듯한 색감으로 독자의 마음을 물들이는 그림책!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대소동은 부드럽고 따듯한 색채와 귀여운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그 속에서 한바탕 대소동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데, 뽀삐와 보리의 용기와 지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다채로운 장면을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이서인 그림책 작가는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웹 디자인을 공부하며 첫 작품 《뽀삐와 보리의 놀이공원 대소동》을 출간하게 되었다. 어피니티 유니버스 스무 번째 그림책으로, 협력과 기지로 문제를 해결하는 뽀삐와 보리의 모습을 통해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전한다.